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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은 한 학생이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노란 리본을 매달고 있다. /연합뉴스 |
장례식장별로 고대안산병원 5명, 안산단원병원 1명, 군자장례식장 1명, 안산제일장례식장 1명, 온누리병원 1명, 한도병원 1명 등으로 모두 학생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6일째인 이날 오전 8시 현재 14만2천275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쳐 누적 조문객수는 총 32만2천660명이다. 수신한 추모 문자 메시지는 모두 9만5천228건에 이른다.
분향소에는 이날 0시 현재 학생 175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203의 영정과 201명의 위패를 모셨다.
학생 2명의 위패는 부모 반대로 모시지 않았다.
지난달 16일 사고로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 339명 가운데 학생 193명과 교사 5명(교감 포함) 등 모두 198명이 희생됐다. 학생 57명, 교사 7명 등 64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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