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god 합류 /경인일보 DB
윤계상이 god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3일 자신의 개인 팬카페에 "기사보다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늦었다"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이 전부 맞다. 선한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god가 활발하게 활동 하던 시기 나홀로 연기자 전향을 선언하며 god에서 잠정적 탈퇴 수순을 밟았다. 때문에 윤계상의 god 합류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god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홍보를 진행하게 된 싸이더스 HQ측은 "god가 8일 첫번째 음원을 공개하고 오는 7월 12일과 13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15주년 프로젝트 활동은 그 의미가 깊고 남다른 만큼 음원과 공연을 위주로 한 최소한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