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정미홍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앞서 그녀가 트위터에 올린 글들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정미홍 대표는 4일 "진주를 다시 찾은 박근혜대통령님의 얼굴이 많이 수척하고 푸석해보였다"며 "잘못된 자들을 모조리 엄벌하고, 이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만드시길, 국가의 불행을 악용하는 자들을 발본색원, 처벌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정미홍 대표는 해당 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던 '진도'와 '진주' 지역명조차 구분하지 못해 누리꾼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로 공천에 탈락한 정미홍 대표는 김황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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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홍 /정미홍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