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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홍 아고라 청원 /연합뉴스 |
정미홍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올린 트윗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국민의 큰 슬픔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모의 물결을 욕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올렸는데 추모 행렬에 참가하신 순수한 시민과 학생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정미홍 대표의 사과에도 비난 여론은 들끓었고, 급기야 정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소하자는 청원이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다음 아고라에 '청소년들, 정미홍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소하세요'라는 이슈 청원을 시작했다.
해당 청원은 5일 오후 6시 40분 현재 2,324명이 서명했다. 청원은 1만 명 서명을 목표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경찰청은 5일 "논란이 된 (정미홍) 트위터 글의 진위를 밝힐 방침"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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