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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과 함께' 이영하 박찬숙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
이영하 박찬숙은 5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 편백나무 찜질을 하며 서로의 속내를 털어놨다.
이영하는 편백나무 재 속에 얼굴만 내 놓은 상태에서 "요즘은 일부러 관 안에 들어가는 체험도 한다고 한다. 우리도 그런 체험을 한 번 해볼까"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숙은 조심스럽게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뭐야?"라고 물었다.
이영하는 망설이다가 "솔직히 아이들에게 원만한 가정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미안하다"며 "지나고 보니 내가 모르고 한 잘못이 많았던 것 같다. 돌이켜 보면 다 이해가 되고 반성도 하게 된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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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과 함께' 이영하 박찬숙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
이영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쉬운 이야기는 아니었다. 우리 나이에 서로 인생을 얘기할 수 있다는 것. 물론 가까워졋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찬숙 역시 "그동안 마음 속 깊은 이야기나 고민을 내비치지 않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친근감이 생겼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