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빡빡한 일정 탓에 지현우 전역식에 참석 못했다고 밝혔다.

유인나 소속사 YG 측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유인나는 현재 개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바쁜 일정 탓에 연인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인나가 중국에서 영화 촬영 도중 5일 귀국했다. 하지만 라디오 스케줄을 비롯한 일들 때문에 지현우의 전역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하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지현우는 지난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 일반병사로 21개월간 복무했다.

유인나는 현재 중국영화 '웨딩바이블'을 촬영 중이며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4'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유인나 지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두 분 행복하세요" "유인나 지현우,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유인나 지현우, 결혼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6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연출 이재상 이은진/극본 오선형)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