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세월호 내 111개 공간 중 승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4개 객실의 문을 모두 열고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는 10일까지 화장실, 로비, 매점 등 공용공간 47곳과 재확인이 필요한 객실들을 수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민간잠수사 1명이 수색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책본부는 "민간잠수사 이씨가 가이드라인을 옮겨 설치하기 위해 잠수한 뒤 얼마지나지 않아 호흡에 이상이 생기고 통신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장 회의를 거쳐 수색을 재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