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6일 오전 6시 5분께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모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어 헬기로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위치한 민간다이버 구조팀 접수처. /연합뉴스

여야가 세월호 수색 민간 잠수사의 사망을 애도했다.

6일 여야는 세월호 사고 해역을 수색하던 민간 잠수사의 사망을 애도하면서 정부에 대해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은 "실종자들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잠수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정부는 또 다른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도 논평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또 다른 슬픔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는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에서도 안전은 기본이 돼야만 한다"며 "정부는 구조 잠수부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