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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양자 /연합뉴스 |
MBC는 6일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앞둔 전양자(73)의 출연 분량을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MBC 측은 "아직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온 상황이 아니다. 기존 입장 그대로다"라며 "일단 6일은 편집 없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은 지난 2일 "현재 전양자씨와 관련된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출연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국제영상 김경숙 대표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전양자가 유 전 회장의 그룹 경영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선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