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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 19일째인 4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
박 대통령은 고인에 대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하신 잠수사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민간잠수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에 배정된 고인은 이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오전 6시7분께 입수했지만 작업 중 의식을 잃은 뒤 끝내 사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