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역 지하상가가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수'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됐다.

한국기록원은 부평역 지하상가를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수'로 인정, 이런 내용이 담긴 인증서를 인천시에 최근 전달했다.

부평역 지하상가는 3만1천692㎡ 면적에 1천408개의 점포(4월 19일 기준)가 입점해 있다.

지난달 인천시는 부평역 지하상가를 '단일 면적에 점포수가 가장 많은 지하상가'로 인정해 달라고 한국기록원에 요청했다. 한국기록원이 기록검증서비스팀을 부평역 지하상가에 파견해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 공식 기록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부평역 지하상가의 기네스북 등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기록원이 제작한 기록영상물·사진·문서 등을 영문화해 '기네스 세계 레코드' 등 세계기록 인증 업체에 제출,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국 기록을 넘어 세계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부평역 지하상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