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집회를 연다.
안산지역 24개 고등학교로 구성된 안산고교회장단연합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께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보고싶은 친구들을 잊지 말아주세요. 학생들이여 울분을 내뱉어라!'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서는 학생들이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이후 문화광장에서 학생들의 자유발언과 카드섹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날인 10일에는 안산지역 시민단체들도 안산 화랑유원지 등에서 희생자 추모를 위한 인간띠잇기, 가두행진, 촛불집회 등을 개최한다.
/박종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