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첫 아이스쇼 공연에 나서 국내 팬들에게 아쉬운 은퇴 인사를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김연아가 새로운 갈라프로그램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