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오산시를 수도권 최고의 교육문화창조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6일 밝혔다.  

이 후보는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반면 아이들을 키우며 힘들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은 원활하지 않다"며 "이들이 교육, 육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커뮤니티)공간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커가는 아이들에게는 인성과 창의력이 바탕이 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는 "독서를 통해서 길러지므로 마을과 아파트 단지마다 작은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권재 후보는 "동네형 작은 도서관인 '우리동네 서재'를 마을과 아파트 단지마다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이미 조성되어 있는 곳은 도서구입이나 운영비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아직 없는 곳은 새롭게 공간과 지원금을 확보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아이들에게는 생태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프로그램과 친구들과 어깨를 맞대고 공부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조영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