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재 "이상호기자, 손석희 앵커, 이종인대표 고발" 기자회견 트윗예고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상호 기자, 손석희 앵커, 이종인 대표를 사기죄와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로 고발, 기자회견 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손석희 앵커는 사고 3일째인 지난달 18일 JTBC 뉴스9에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주장이 담긴 인터뷰를 전했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다이빙벨은 조류와 상관없이 20시간 연속해서 작업할 수 있는 장비"라고 주장해 실종자 가족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도 자신의 트위터 등을 통해 다이빙 벨 투입을 신뢰하는 글을 반복해서 올렸다.

급기야 지난 24일에는 실종자가족들이 해양수산부 장관, 해경청장을 면담한 팽목항에서 이종인 대표와 전화 연결을 해 해경청장을 압박, 다이빙벨 투입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1일 투입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의 해난구조지원 장비 다이빙벨은 새벽 3시20분께 물속으로 투입됐다가 2시간 가까이 작업을 한 뒤 초라하게 철수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사용 결과 가족 수색을 못했다. 실패다"며 "오늘 안으로 팽목항에서 장비를 철수할 것"이라고 밝혀 수새작업에 혼선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