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크로스 엄기준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크로스' 엄기준이 재롱둥이로 변신했다. 

7일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측은 극중 절대악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의 반전매력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중 엄기준은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의 실세 '마이클장'으로 분해, 모든 음모의 정점에 서서 모두를 조종하는 교활한 악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엄기준은 이시영을 향해 고개를 쑥 내민 채 밝게 웃고 있거나, 하회탈 표정까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엄기준은 정보석 앞에서 재롱둥이로 변신했다. 그는 한껏 들뜬 표정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격렬한 손동작을 선보으로 '귀요미 포스'를 물씬 풍긴다. 
▲ 골든크로스 엄기준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크로스'측은 "엄기준이 절대악 마이클 장을 200% 소화해주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귀요미 그 자체"라며 "장난기 넘치는 엄기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늘 화기애애하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