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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12일째인 27일 오전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앞 노란 리본 사이로 노제를 마친 단원고 희생 학생 운구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5명), 안산제일장례식장(4명), 한도병원(2명), 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광주 한국병원(1명) 등에서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열흘째인 이날 오전 8시까지 조문객 수는 26만6천144명이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하면 모두 44만6천523명이 다녀갔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9만8천308건이 들어왔다.
분향소에는 현재 학생 198명과 교사 5명, 일반 탑승객 26명 등 229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지난달 16일 침몰사고로 단원고 탑승인원 339명(교사 14명) 가운데 학생 228명과 교사 7명이 사망했으며 학생 22명과 교사 5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