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신의 한 수' 7월 개봉 확정 /쇼박스 제공
정우성 이범수 주연 영화 '신의 한 수'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최고의 캐스팅과 시원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가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다. '신의 한 수'는 영화 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내기 바둑판 세계와 정우성 이범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은 '신의 한 수'에서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배우임을 다시금 각인시킬 예정이다. 

안성기는 묵직한 존재감의 맹인 바둑 고수 '주님'으로, 김인권은 실력보다는 입과 깡으로 버텨온 생활형 내기바둑꾼 '꽁수', 안길강은 내기 바둑판의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 역을 맡아 정우성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범수는 극중 태석에 맞서는 절대악 '살수' 역을 맡아 냉혹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살수 팀에는 내기바둑판의 꽃 '배꼽'역의 이시영, '살수'의 오른팔 역으로 활약하는 승부조작 전문 브로커 '양실장' 역은 최진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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