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8일 김창균(50) 전 아름다운가게 포천점 명예점장을 포천시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4개 시·군의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됐다.

김 후보를 포함해 ▲의정부 안병용 ▲부천 김만수 ▲고양 최성 ▲구리 박영순 ▲성남 이재명 ▲김포 유영록 ▲연천 이태원 ▲동두천 오세창 ▲하남 이교범 ▲파주이인재 ▲여주 장학진 ▲안양 최대호 ▲안산 제종길 등이다.

수원·평택·양주·과천·의왕·남양주·오산·화성·시흥·군포·광명·안성·광주·이천 등 14개 시는 후보군을 2∼4명으로 압축했다.

용인은 6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고, 양평·가평은 공천 신청자가 아직 없는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