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 6월 컴백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거미 6월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세월호 사고 애도로 연기됐던 거미의 앨범을 오는 6월 둘째 주에 발매한다"며 "이번 거미 앨범에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곡을 담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오는 7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솔로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거미는 5월 초 컴백을 계획하고 6월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를 접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컴백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거미의 새 미니앨범은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하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촉촉한 감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미 6월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미 6월 컴백, 요즘 거미 노래 매일 듣는데" "거미 6월 컴백, 거미만의 대체불가한 감성이 있음" "거미 6월 컴백, 기다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