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의 학교안전 3대 정책공약은 '기다리라'고 말하는 안전이 아닌 '찾아가는 안전'이라는 목표 아래 ▲선진국형 안전교육 도입 ▲아동보호 조례 제정 ▲선진국형 학생안전·아동보호 시스템 도입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국민들이 '학교가 과연 안전한 공간인가', '학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며 불신에 휩싸여 있다"며 "안전한 학교에 대한 명확한 상과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안전한 학교는 단순 사건사고뿐 아니라, 폭력·방임·실종·유괴 등 아이들을 위협하는 모든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문제 발생시 아이들의 권리를 우선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