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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9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11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 발매 기념 컴백쇼를 개최한다.
이번 컴백쇼에서 엑소는 다채로운 신곡 무대 및 이야기들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약 1만명의 팬들이 함께한다.
이번 '엑소 컴백쇼'는 중국 동방위성TV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추후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중국에서 가수의 컴백쇼가 방송을 통해 특별 편성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 4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도 8천여 팬들의 환호 속에 '중독' 컴백쇼를 성황리에 펼쳤다.
한편, 지난 7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중독' 앨범은 한국과 중국의 음반 차트는 물론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브루나이 등 아시아 각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엑소는 오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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