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조진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5월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Director’s Fortnight)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끝까지 간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