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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끝까지 간다' 이선균-조진웅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사진은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끝까지 간다' 언론시사회에 노란리본을 달고 참석한 모습 /강승호기자 |
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조진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을 의상에 달고 등장했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5월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Director’s Fortnight)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끝까지 간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