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빈대떡 먹방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가 빈대떡 먹방으로 할머니들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태와 그의 아들 '야꿍이' 지후가 앙증맞은 '빈대떡 먹방'을 선보인다. 

김정태와 지후는 엄마 몰래 유치원 땡땡이를 감행하고, 부산의 명물 부평 시장으로 향했다. 

지후는 시장에 들어선 후 불판 위에서 구워지고 있는 빈대떡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거 먹을까?"라고 말한다. 이에 김정태는 "너 이거 한번도 먹어본 적 없잖아"라며 난감해 했지만 결국 빈대떡을 사주게 된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꿍이 빈대떡 먹방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야꿍이 지후는 야무지게 빈대떡 먹방을 선보였고, 부평시장 할머니들은 "예쁜 강아지 많이 먹어" "빈대떡도 잘 먹네" 라며 지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지후는 만나는 할머니마다 인사를 잊지 않는 센스만점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야꿍이 지후의 빈대떡 먹방은 11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