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문 LG 감독 선임 /연합뉴스
양상문(53) MBC 스포츠해설위원이 프로야구 LG트윈스 새 감독에 올랐다.

LG는 11일 "양상문 해설위원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상문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15년부터 3년이다. 

LG는 "올해 잔여 시즌은 '팀을 재건하는 기간'으로 보고, 양상문 감독에게 2017년까지 팀을 맡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