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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미운오리새끼 손호영 소감 /연합뉴스 |
손호영은 10일 자신의 공식사이트에 "요즘 뭔가 잠이 또 안오네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손호영은 이 글에서 "늘 긴장감 속에서 지내다보니 이래저래 생각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고 잘해야한다는 욕심에 예민하기도 하다"며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음원이 기적처럼 나오게 됐는데 너무나 큰 반응이 있고 좋아해 주셔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르겠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는 "다들 너무나 반갑게 반겨줘서 진짜 정말 다행이고 다행"이라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도 살짝 났다. 멤버들끼리도 어쩜 우리 하나도 안 변했냐며 웃기도 했다"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손호영은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 건 정말 감사하고 보고싶었던 말"이라며 "정말 고맙고, 우리 모두가 다시 힘차게 웃으며 지낼 수 있게 열심히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god 미운오리새끼 손호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god 미운오리새끼 손호영 소감, god 다운 음악으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god 미운오리새끼 손호영 소감, 사랑해요" "god 미운오리새끼 손호영 소감, 오빠 목소리 때문에 녹아요 진짜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지난 8일 정오 새 싱글 '미운오리새끼'를 공개,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