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영어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조세호 영어 실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잃어버린 장난감 헬리콥터를 찾기 위해 주한 멕시코 대사관저를 찾은 신성우, 엑소 찬열, 서강준, 박민우,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준은 어릴 적 말레이시아에서 2년간 유학을 했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지만 짧은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박민우는 "강준이가 말레이시아에서 대체 뭘 한건지 궁금하다"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조세호가 나섰다. 조세호는 유창한 발음은 아니었지만, 정확한 의미전달로 대사관저 사람들과 대화에 성공해 룸메이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 조세호 영어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조세호는 "어렸을 때 일본에 살아서 일본어를 조금 하고, 일본에 살았을 때 영어유치원을 다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 영어 실력에 네티즌들은 "조세호 영어, 조세호는 진심 연예인 재미로 하는 것 같다" "조세호 영어, 일본에서 영어유치원 대박" "조세호 영어, 부잣집 아들 인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