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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6일째인 11일 사고해역 인근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수중 수색이 중단되고 주요 선박들이 피항했다. 침몰한 세월호 바로 위에 떠 있는 작업 바지선 '언딘리베로호' 위로 파도가 넘어 오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제공 |
이에 따라 수색작업은 지난 25일 오전부터 사흘째 중단된 상태이며 실종자도 29명에서 줄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75명이다.
항공 수색과 해상 방제 작업도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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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6일째인 11일 사고해역 인근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수중 수색이 중단되고 주요 선박들이 피항했다. 침몰한 세월호 바로 위에 떠 있는 작업 바지선 '언딘리베로호' 위로 파도가 넘어 오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제공 |
민간 산업잠수사가 작업 중인 바지선 '미래호'도 피항했고 '언딘리베로호'는 현장에 대기 중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초속 9∼13m의 바람이 불고, 파도는 1∼1.5m 높이로 일고 있다. 풍랑주의보는 오전 6시 해제될 예정이다.
구조팀은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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