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장짐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시작된 제작보고회에는 장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 등 참석했다.

영화 '하이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6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