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배두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승호기자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도희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주리 감독을 비롯, 배우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도희야'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돼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이 폭력에 홀로 노출된 14세 소녀 도희(김새론 분)를 만나 도욱읨 손길을 내밀다 오히려 도희이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때문에 위기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다. 

'도희야'는 배두나의 2년 만의 한국영화 복귀작이며, 단편 영화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한편 '도희야'는 제 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오는 2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