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강선구 예비후보가 중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선구 예비후보는 국민여론조사(50%)와 권리당원 여론조사(50%)로 시행된 경선에서 62%의 지지율을 얻어 최정철 예비후보를 크게 앞섰다. 최정철 예비후보는 3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강선구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김홍섭 구청장 후보와 맞붙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오후 10시 서구청장 후보를 결정하는 여론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현재 전원기 전 인천시의원(6대), 민우홍 전 인천시의원(3대), 송병억 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등 3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동구와 동구·연수구청장 후보에 대해선 정의당과 협의해 14일께 후보를 단일화할 방침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보수층이 강한 농어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 지역은 단체장 선거 후보를 내지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현준기자
[여기가 HOT]새정치 인천, 기초단체장 공천 속도
시당 강선구 중구청장 후보 확정
오늘 서구청장 여론조사 마무리
내일께 남동·연수·동구 단일화
입력 2014-05-12 21:30
지면 아이콘
지면
ⓘ
2014-05-13 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