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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NS윤지 /KBS2 '안녕하세요' 제공 |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는 10대 남학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고민 주인공은 "나도 모르게 콧소리 나게 웃었는데 남자애들이 나에게 웃음소리를 고치라며 면박을 줬다. 남자애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녕하세요' MC들은 "본인 습관이나 버릇 때문에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놀린 적이 있냐"는 질문을 게스트들에게 던졌다.
NS윤지는 "저는 속옷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며 "속옷을 정리하는 버릇인데, 친구들이 남자한테 꼬리치는 거냐고 오해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NS윤지 속옷 만지는 습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NS윤지, 저도 그 버릇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속옷 매무새 고치는거" "'안녕하세요' NS윤지, 매력 있고 예쁘다" "'안녕하세요' NS윤지,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NS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오늘(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