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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중독 VIP 시사회. 배우 배슬기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김대우 감독)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최수영 객원기자 |
배우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 조여정 주연의 인간중독은 '방자전(2010)', '음란서생(2006)'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김대우 감독의 야심작으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인간중독' VIP 시사회에는 배우 권상우, 김태희, 이민정, 김정은, 김민종, 소이현, 김사랑, 정은표, 박예진, 정유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수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