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3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다방 아가씨와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교도소에서 죽은 도기찬의 현찰 50억을 훔친 뒤 친구 양장수(싱승환)와 함께 기분을 내고 다녔다.

허영달은 당구장에서 다방 아가씨를 불렀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다리를 쓰다듬기 시작하자, 이를 목격한 양장수는 "벌건 대낮부터 잘하는 짓이다. 방을 잡아라 방을"이라고 놀렸다.

허영달은 키스를 멈췄고, 양장수는 "처음 보는 앤데"라며 다방 레지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허영달은 "어제 왔데"라고 무심하게 답하며 당구를 쳤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너무 야하더라" "트라이앵글 김재중, 섹시하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