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는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오는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청첩장은 조은지가 직접 디자인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흰 드레스를 입고 캐주얼 신발을 신은 조은지와 검은색 정장 차림의 박정민 대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첩장 속 쇼파에 무릎을 끓고 앉아 시크한 표정을 짓고있는 조은지와 옷깃을 잡고 웅크리고 앉은 박정민 대표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청첩창에 '결혼' 이라고 정갈한 궁서체로 큼지막하게 쓴 글씨가 자리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지인은 "조은지가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개성 있는 청첩장을 직접 고안했다"고 전했다.
조은지 결혼 청접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은지 결혼 청접장, 개성 있다" "조은지 결혼 청접장, 결혼 축하해요" "조은지 결혼 청접장, 조은지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5년 열애 끝에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프레인TPC 소속 배우인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