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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탱크' 박지성(33·퀸즈파크 레인저스)이 13일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를 만나 승리를 기원했다. /연합뉴스 |
'산소탱크' 박지성(33·퀸즈파크 레인저스)이 13일 6·4 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방문, 승리를 기원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하다 최근 귀국한 박지성은 이날 팔달구 중부대로녹산문고 8층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승리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건넨 뒤 '김용서 후보님 파이팅!'이란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김 후보는 박 선수에게 "어디서든 열심히 하는 박지성 선수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