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세월호 침몰 사고 28일째인 13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 앞을 해경 경비정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해경에 따르면 감사원은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해경이 관련자들의 밀항에 대비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관련자가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불법 출국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 17개 해양경찰서에 밀항 경계활동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경찰서별 항·포구에 대한 순찰과 국내 출·입항 우범 선박 동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경은 관계기관 협력체제를 긴밀히 유지함과 동시에 내해에서 외해로 이동하는 선박, 특히 중국행 선박에 대한 검문 검색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소환조사에 불응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에게 A급 지명수배를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