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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부터),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가 15일 국회 국빈식당에서 5월국회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여아가 오는 19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고 세월호 국정조사를 열기로 전격 합의했다.
15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및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4자 회동한 뒤 이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20~21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긴급현안질의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서를 20일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으며 27일 본회의에서 세월호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여야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9일부터 하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