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인천의 노동계·시민사회·학계·의료계 등 진보진영 회원 50여명은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이청연 후보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청연 진보 단일후보와 함께 인천 교육의 변화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30년간 교사와 교육행정가로서 교육 현장을 누비며 살아온 이 후보가 인천의 교육현실과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을 잘 아는 사람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 또한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가 인천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