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김규리는 오승환과 만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규리가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출국했고, 지난 2월7일 괌 전지훈련장도 찾았다고 전했다.
코어콘텐츠의 이용규 이사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에서 거론된 시점에 김규리는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날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규리 오승환과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둘이 잘어울리는데 아쉽다" "김규리,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김규리 오승환,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달 말 종영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했으며,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