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김병만, 작살 한방으로 괴어 '탐바키' 사냥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초대형 괴어 '탐바키' 사냥에 성공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의 철야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비를 맞으며 집을 완성한 뒤 공복상태가 19시간째가 되자 급기야 야간 사냥에 나섰다. 

강가에 도착한 김병만은 물고기가 있음을 발견하고 거침없이 작살을 내리 꽂았고 부족원들은 "잡았어"라고 물었다.

김병만이 잠시 침묵한 뒤 "잡았어"라며 초대형 괴어 '탐바키'를 들고 나타나자 부족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가 준비한 11kg의 무쇠 솥으로 예지원이 탐바키 샤브샤브에 도전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