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채널A '먹거리 X파일'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에 입을 열었다.

17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에서 다 알지도 못하면서 벌집이 100% 파라핀이라고 했다더라. 후폭풍 대단한데 제가 한 번 겪어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케틀앤비는 100% 천연꿀 쓴다. 그리고 파라핀이 아니라 밀로 만드는 소초를 쓴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먼킴은 벌집 아이스크림 관련 문건도 공개하며 "이런 걸 왜 자꾸 올리느냐면 그들은 이런 것을 확인 안한다. 채널A는 좀 봤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다 준비해서 시작하는데 방송은 안 그러나보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앞서 16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벌집 아이스크림의 딱딱한 부분이 양초의 주원료인 파라핀"이라고 보도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레이먼킴 뿔났네"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사과 방송 해야되는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