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사전투표에 다녀왔습니다.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위기다' 누구의 말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사전 투표소 입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원순 시장이 언급한 말은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선택 2014' 특집에서 유재석이 했던 말이다.
박원순 무한도전 선택 2014 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원순 무한도전 선택 2014 투표, 시장도 투표에 참여하다니" "박원순 무한도전 선택 2014 투표, 유재석 찍으셨나보네" "박원순 무한도전 선택 2014 투표, 나는 노홍철을 지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