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세월호 사고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단을 면담, 한 참석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세월호 담화를 발표한다.

1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담화는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4일째에 발표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을 위로하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공무원 채용방식의 변화, '관피아(관료+마피아)' 철폐, 공직사회의 대대적 혁신방안, 국가재난방재시스템의 확립 등에 대한 복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를 마친 뒤 같은 날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