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조세호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가 엄친아 매력을 뽐냈다. 

조세호는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이동욱에게 "나는 공부도 좀 했다"고 자기 자랑을 했다. 

이날 조세호는 중학교 1,2,3학년 모두 반장을 지냈다며 "반에서 10등 안에 들어야 후보가 될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동욱이 자신은 국어를 좋아했다고 고백하자 조세호는 "훈민정음 외워봐라"고 시켰고, 이동욱은 내용을 다 떠올리지 못했다. 

이에 조세호는 기다렸다는 듯 훈민정음을 줄줄 외웟고, 원소 기호, 수학 공식 등을 줄줄이 외워 이동욱을 놀라게 만들었다. 
▲ 룸메이트 조세호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조세호는 "기자가 언제 어떤 질문을 할지 모른다"며 이처럼 많은 것들을 외우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조세호는 찬열과 함께 '겨울왕국' OST 'love is an open door'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