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권중광 8번째 입후보
최고령·최연소 '모두 여성'
6·4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인천지역은 총 36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 별로는 인천시장 선거에 3명, 시교육감 선거 4명, 군수·구청장 선거 29명, 시의원 선거 74명, 군·구의원 선거 210명, 광역비례대표 11명, 기초비례대표 33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교육감 선거가 4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시장 선거(3대 1), 군수·구청장 선거(2.9대 1), 광역비례대표(2.8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는 중구청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김홍섭 후보로, 196억9천5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천 중구 나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재기 후보는 마이너스 1억7천5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등록 후보 가운데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었다.
전과가 있는 후보는 전체 후보 중 40% 정도를 차지했다. 364명의 후보자 가운데 140명(38.5%)이 범죄 경력자였다. 전과 정보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장은 후보 3명 가운데 2명이, 교육감도 4명의 후보 중 1명이 전과를 갖고 있다. 군수·구청장 선거에 나선 29명의 후보 가운데 17명(58.6%)이, 광역·기초의원도 각각 46%와 35.4%의 전과기록이 있었다.
음주·무면허운전 등으로 인한 도로교통법 위반부터 공·사문서위조, 폭력, 방화, 뇌물, 도박, 공무집행 방해, 무고, 사기, 횡령은 물론, 업무상 과실치사, 존속상해까지 범죄 유형도 다양했다.
강화군 기초의원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병연 후보가 총 8건의 전과기록을 갖고 있어,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범죄경력을 기록했다.
연수구 기초의원 후보인 새누리당의 안호길, 중구청장 재선을 노리는 새누리당의 김홍섭 후보도 각각 6건과 5건의 전과를 보유하고 있다.
서구청장 선거에 나선 새정치국민의당 권중광 후보는 8번째 선거에 나서 가장 많은 입후보 경력을 기록했다.
그는 1991년 인천시의원 선거, 1995년 서구청장 선거에 나서 모두 당선됐지만, 1998년 서구청장 선거, 2000년 국회의원선거, 2002~2010년 서구청장 선거에선 모두 낙선했다. 연수구청장 선거에 나서는 무소속 우윤식 후보 등 115명의 후보는 처음으로 선거전을 치른다.
이번 선거에서 최고령 후보자와 최연소 후보자는 모두 여성이 차지했다. 최고령 후보자는 광역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이영환 후보로 73세이고, 최연소 후보자는 역시 광역 비례대표 후보인 녹색당의 진달래(26) 후보다.
/이현준기자
인천지역 6·4 지방선거 총 364명 후보등록
김홍섭 196억9500만원 '재산 최고액'
폭력·방화·도박 등 범죄경력 38.5%
입력 2014-05-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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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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