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서는 용마초등학교 5학년 이채연양의 '우리가 울린 지구, 내 눈물이 되어 돌아온다'와 인천디자인과학고 3학년 김건일군의 '예방의 손길 하나하나가 지구에겐 큰 희망' 등 2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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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주민의 방재의식을 높이고자 초등학생 이상 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23개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최우수·우수· 장려 등 23개 작품이 입상했다.
구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평구청 지하1층 굴포갤러리에 이어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안에서 각각 입상작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