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사장 민영진)가 오는 25일 충남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아트멘토링-대담한 토크콘서트 PD VS PD'를 연다. /KT&G 제공

KT&G(사장 민영진)가 오는 25일 충남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아트멘토링-대담한 토크콘서트 PD VS PD'를 연다.

'아트멘토링'은 KT&G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고 정보와 지식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강연형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KBS 해피선데이의 CP(Chief Producer)이자 개그콘서트의 PD로 활약한 바 있는 서수민 PD와 1박 2일 시즌3를 연출하고 있는 유호진 PD를 초청, 그들의 독특한 삶에 대한 이야기와 방송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진행은 대중문화평론가 배국남씨가 맡는다.

무료로 진행되는 '아트멘토링'은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논산 홈페이지(nonsan.sangsangmadang.com)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KT&G상상마당은 비주류·신진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07년 서울 홍대 인근에 첫 번째 상상마당을 개관한 데 이어 2011년 논산에 두 번째 상상마당을 개관했다. 

최근에는 세 번째 상상마당을 춘천에 개관,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종·대전/박희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