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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킴 타이거JK 윤미래 지원 속 데뷔 /뮤직K 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를 통해 이름을 알린 유나킴은 오는 23일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 앨범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타이틀곡 '이젠 너 없이도'는 만남과 이별, 재회를 반복하는 오래된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서로에 대한 섭섭한 마음과 지쳐가는 관계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타이거JK가 랩 메이킹과 디렉팅을 담당했으며, 유나킴의 랩핑과 감성적인 윤미래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신선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어젠 너 없이도'의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유나킴의 '이젠 너 없이도' 뮤직비디오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소녀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자신의 숨겨온 끼를 발산하며 날개를 단 듯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나킴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이효리, 비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룸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타이거JK와 윤미래, 래퍼 비지가 카메오로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타이거JK는 "유나킴의 랩을 듣고 반해 멘토를 자청,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함께 작업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 마치 윤미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윤미래 역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슈퍼스타 K 심사위원일 때부터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 극찬했다.
유나킴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나킴 데뷔, 타이거JK와 윤미래 지원이라니 대박" "유나킴 데뷔, 언제 데뷔하나 했는데 기대된다" "유나킴 데뷔, 윤미래 뒤를 잇는 여성 래퍼가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나킴의 '러브 미 러브' 티저 영상은 오는 20일 유나킴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